세미나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중앙회장과 정하음 인천시회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자,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와 대표회원들이 참석했다.
세종·충남도회 이호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가기에는 현재 전문건설 생산체계는 많이 뒤떨어져 있다"며 "건설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생산체계 개편 등 패러다임의 변화에 전문건설업이 선제적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세미나가 회원 여러분에게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회 200여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전문건설협회 회원사의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협업에 길이 있다'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박정혁 사무관의 '건설산업 동향 및 주요정책 추진 방향' 설명,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의 여 에스더 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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