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본부장 |
한국은행은 20일 2018년 하반기 실·국장 인사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오 신임 본부장 부임일은 25일이다.
대전고 출신인 오 신임본부장은 외환·국제금융 전문가로서 국제업무 감각이 뛰어나고 강한 책임감과 통솔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제협력실 조사역, 국제국 외환심사팀장, 외자운용원 부원장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한편 현 김한수 본부장은 한국은행 박물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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