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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셰리 터클은 대화가 개인적 차원에서 공감력을, 회사 차원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야후와 IBM이 재택근무를 금지시키게 된 것도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생산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라는 예를 든다. 우리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공동체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서 존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지배당하지 말고 기술을 다스릴 수 있는 창의, 혁신, 공감 능력을 키우자고 역설한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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