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이 제19차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 개회식 후, 교육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특구재단은 2008년부터 총 18회의 교육을 통해 69개국 351명에게 한국의 과학단지 발전 경험을 전수해 연구개발특구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특구의 신흥국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19차 교육에 참가하는 브라질 로드리고 멘데스 실장은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은 특구의 혁신적인 기업가와 연구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교육 후 한국과 브라질 과학단지 구성원들의 협력을 적극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양성광 이사장은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이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특구 기업들의 신흥국 진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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