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대전충남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경)는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박차훈 중앙회장을 비롯해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2017년 기준 새마을금고 경영평가결과 우수금고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경영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은 홍도동새마을금고, 우수상에 탄동새마을금고, 개선도 평가 부문 최우수상은 대성새마을금고, 우수상은 대전중부새마을금고, 사업종합평가 최우수상은 백제새마을금고, 우수상은 한밭새마을금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영 투명성과 재무건전성을 튼튼히 해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협동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전년도 경영실적 평가 및 우수금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한 해의 사업을 조기 달성하고 새마을금고의 건전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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