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추미 봉사단원들이 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모습. |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직접 참배를 드리고 천안함과 관련된 짧은 영상 관람을 통하여 호국영령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공무원 묘역의 묘비를 정리하고 닦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온비추미'는 결혼이민자 혹은 다문화가정은 서비스 수혜자라는 인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자로서의 전환을 통해 자긍심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 내 다문화인식개선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내 소통 및 정서교류의 활성화로 사회통합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온비추미'는 지난 4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520-5928)로 문의하면 된다.
명예기자 곽미(중국), 이다예(한국)(대전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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