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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계룡로 66번길에 자리 잡고 있는 '용문 리베라 아이누리 아파트'는 리베라 종합건설이 지어 2006년 입주했다.
모두 4개 동 239세대로 평형대는 84A,B타입(전용면적 59㎡)과 113A타입(전용면적 84.99㎡)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체는 "무엇보다 구조가 잘 나왔다. 이 주변에서 구조 좋기로는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고 말했다. 또 "유등천 조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천변 라인을 타고 용문 123구역부터 도마동, 복수동까지 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중간에 끼어 있다고 할 수 있는 이 주변으로도 그 효과가 조금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감은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용문 리베라 아이누리는 올 들어 7건이 거래가 됐다.
59㎡가 1억 9650만원, 84㎡는 2억3000만원에서 2억7500만원 까지 거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큰 도로 하나만 건너면 유등천 산책로로 이어지고,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는 대전 가장초로 다니게 되고, 유등천 건너 유평초 통학도 가능하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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