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자외선은 단순히 피부의 노화뿐 아니라 파장에 따라 피부염, 화상 같은 피부 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뉘는데, 이때 UVA는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하게 침투한다. 피부 깊숙이 침투한 UVA는 잔주름과 탄력 저하, 기미 증상 촉진과 같은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파장이 짧은 UVB는 피부 표피에 영향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피부암과 염증, 화상과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때문에 높은 자외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UVA와 UVB를 모두 적절하게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 제품이 필수적이다.
선크림의 경우,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야외에 나갔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어야 효과를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과 끈적임으로 아침에만 선크림을 바르는 사람이 대다수 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선크림 사용이 번거로운 이들을 위해 마스크 전문 브랜드 아에르에서 출시한 'UV스킨마스크'가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과 편리함을 토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에르 UV스킨마스크는 시험기관을 통해 UVA. UVB 모두 자외선 차단지수 99.9% 수치를 인정받은 기능성 마스크로 선크림처럼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거나 하는 준비과정 없이 착용 즉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여름철 시술이나 피부가 민감해 선크림을 바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더운 여름을 겨냥해 만든 제품인 만큼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UV스킨마스크는 6g의 얇은 원사로 제작돼 피부에 착 감기는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아에르 관계자는 "얼굴 면적을 최대한 감싸야하는 자외선 차단 마스크 특성상 탄력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남녀 모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만큼 서핑, 워터보드, 수영 등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남자들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봉원종 기자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2시간전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 성료2시간전
청양 보육인 한자리에··한마음대회 성료2시간전
청양군, 애경케미칼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2시간전
청양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 성료2시간전
국립공주대, 산업통상자원부'2024년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선정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성공 기원 전국대회 개최… 이순신파크골프장서 25·26일 양일간
특교 확보 잇따라 … 대전교육 현안 탄력
세종시 중학생의 '타 지역 고교 유출' 해마다 증가세
세종시 '백화점 부지' 사실상 방치...미래 방향과 대안 전무
대전 지역 사립대 총장…여교수 성추행 혐의 고발 당해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