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정성이 듬뿍, 결혼식 답례품으로 인기인 '학화호도과자'

저렴한 가격 대비 맛과 정성으로 각종 행사 답례품으로 인기

웨딩 시즌이 되면서 스드메뿐만 아니라 가전, 가구 등 혼수 시장까지 활기를 띠면서 이와 함께 결혼식이 끝난 후 참석해준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눠 줄 결혼식 답례품 시장의 규모도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의 답례품에 과연 답례품을 해야 할 것인지 망설이는 예비 부부들이 적지 않으며, 너무 저렴한 답례품은 성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러한 예비 부부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가격대비 훌륭한 결혼식 답례품인 천안 학화호도과자에서 출시한 호도과자 답례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도과자의 원조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지역에서만 제조 및 판매되는 제품으로, 한결 같은 양질의 재료로 만들고 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해 만들기 때문에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순도가 높아 쉽게 상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동실에 보관한 후 다시 꺼내 먹을 땐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처음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답례품으로 출시된 호도과자는 총 2가지 타입으로, 한 상자에 9개가 들어가는 2,500원짜리 답례품과 12개가 들어가는 3,500원짜리 답례품이 있으며, 두 타입 모두 기본 60박스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20개짜리 소자부터 80개짜리 특대까지 4가지 타입으로만 판매되었지만 답례품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 저렴한 가격대의 두 가지 타입을 더 출시하게 되었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비단 결혼식 답례품뿐만 아니라 승진 답례품, 백일 및 돌 답례품, 회갑 및 칠순 답례품 등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종 단체나 유치원, 학원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매우 좋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의 행사 후 다니던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고 있고 반응이 상당히 좋다”며 “요즘에는 봄철 결혼식에 대한 답례품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학화호두과자는 84년 전통의 업체로 특히 천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새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