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흔적 17-121, 100x70cm, 한지에 수묵채색, 2017 |
이번 전시는 정명희 명예관장과 오랜 시간 인연을 갖고 있는 작가 5인을 초청한 기획초대전으로 참여 작가는 '한국화동질성'을 결정해 30여년 가까이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한 명예회원 김대원·김수길·송계일·정명희·차영규·.홍병규다. 전시에선 작가들의 대표작 3점씩을 만날 수 있다.
광주와 부산, 경기, 강원, 충북 등 전국에서 모인 작가들은 1991년 한국화동질성을 결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청주에서 제30회 동질성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 전시 이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홍익대 64학번 동기로 구성된 한국화 원로작가 11인이 참여하는 '아주 특별한 해후2'전이 예정돼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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