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현재까지 4만 3000여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난해에만 1만명이 넘는 학생이 캠프를 찾았다.
K-water 제공 |
학교로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과 댐과 정수장 등 K-water 물 관리 현장 견학과 연계한 '현장 견학형' 2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중학생 참가자에게는 K-water 직원과 함께 물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체험 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농촌과 도서 산간 학생을 위해 지역별 댐과 정수장을 중심으로 교육장소를 기존 10곳에서 25곳으로 확대했다.
K-water는 물드림 캠프로 201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2년과 2017년에는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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