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강화를 위해 신설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은 연간 2조원의 규모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소진공의 경우 기금신설 이후 최초의 평가임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또 단기자금의 특성상 기금 수익성 제고에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전문가를 통한 자문과 모니터링, 철저한 자금 유출입 분석을 통해 높은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 조직을 분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전문직위제 도입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운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인 보완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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