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ITX 새마을호 열차 당 3개씩, 무궁화와 누리로, 통근열차 내에는 2개씩 비치됐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에게 요청해 사용할 수 있다.
산소호흡기 비치로 지난 2009년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함께 열차 내에서 천식이나 호흡곤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졌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치 장소와 사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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