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는 공공연구기관에 추천 가능한 워라밸 시책을 선별 제공하는 목적으로 ▲핵심가치 공유 ▲수평적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일·가정 양립 ▲일터 혁신의 5대 핵심요소에 부합한 40개 추천 사례를 집대성했다.
시책별 도입과 목적과 배경, 현장 목소리를 담아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기관이 해당 사례를 적용할 때 중점을 둬야 할 티핑 포인트도 함께 제시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 KIRD가 2018년에 새롭게 수립 시행하는 ‘행복나눔 따뜻한 KIRD ’시책을 참고 예시와 함께 수록해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필요 시 곧바로 제도를 마련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성찬 원장은 “사례집이 과학기술계의 워라밸 정책과 행복이 충만한 연구풍토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500여개 유관기관에 무료 배포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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