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반대회에는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도약', '전문건설인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축포를 터트리며 등반대회를 시작했다.
김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설경기 침체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진 않지만 너무 움츠려들지 마시고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사업의 변화를 준다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등반대회에 참가한 회원사들은 보문산성을 등반한 후 이어진 경품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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