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제작진과 <나이트메어><인시디어스> 출연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드나잇 맨’(감독 트레비스 자리니)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객들을 숨멎시킬 공포 영화 ‘미드나잇 맨’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충격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드나잇 맨’은 절대 열어서는 안될 상자를 열어버린 ‘알렉스’와 친구들이 ‘미드나잇 맨’과 목숨을 건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공포 영화.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양의 도시괴담으로 잘 알려진 ‘미드나잇 맨’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골이 연상되는 독특한 비주얼의 ‘미드나잇 맨’은 보는 이들에게 섬뜩함을 주는 동시에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살고 싶다면 악마와의 게임에서 이겨라!”라는 카피는 과연 주인공 ‘알렉스’와 친구들이 ‘미드나잇 맨’과 하는 위험한 게임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인시디어스> 시리즈에서 영매 ‘엘리스’역으로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 린 사예가 ‘미드나잇 맨’에서는 모든 비밀을 간직한 할머니 ‘애나’역으로 출연해 공포 영화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 여름, <트루스 오어 데어><유전>에 이어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공포 영화 ‘미드나잇 맨’은 2018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화‘미드나잇 맨’티저 포스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