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트위터 |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의 유세 중 부상에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31일 권 후보는 지방선거 출정식을 하다 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 회원과 부딪혀 넘어졌으며 이에 허리와 꼬리뼈에 부상을 입어 전치 3주를 판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권 후보는 이를 테러라고 강력히 주장, 폭행 용의자가 누군지 신속히 밝혀 배후에 어떤 선거 방해 세력이 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유세 중 부상" 논란, 선거유세중 폭력-폭행은 용서받지 못할 중범죄 꼴이고 후보자 꼼수 테러 꼴이다. 김성태 원희룡보다 한수 위 꼴이고 헐리우드 액션의 백미 꼴이다. 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부상은 안타까운 마음 꼴이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건강 잃고 표도 잃은 꼴"이라는 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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