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전국 건설 관련 22개 단체 5000여 명이 참석한 대국민 호소대회는 낮은 공사비와 SOC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회기반시설 부실시공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건설업계는 경영악화로 생존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대외에 알리고 공공 공사비의 정상화와 SOC 예산 유지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발언, 호소문 발표를 시작으로 건설인의 의지를 나타내는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행진 및 호소문 전달로 진행되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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