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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건복지부·경찰청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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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 캡쳐 |
실종아동 부모님은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산을 날리고 이혼을 하는 등 삶이 파괴된 가정도 늘고 있습니다. "어느 하늘 아래서 살고 있는지 오랜 세월이 너무도 괴롭다. 밤이 돼도 네가 들어오지 않던 그날 이후로 봄도 없고 한여름이 되어도 눈바람이 몰아친다" -실종자 이근로씨 어머니. KTV 국민방송 인터뷰 발췌-
부모님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정부나 각 기업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보호자 신청을 받아 아동 지문을 등록하는 지문사전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1999년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 실종아동 정보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1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품을 되찾을수 있었습니다.
#BGF 그룹도 '아이CU' 캠페인을 통해 길을 잃은 아동을 보호하고 인상착의를 결제단말기에 입력하면 112 신고와 동시에 전국CU편의점에 공유가 됩니다.
혹시 길을 지나다 부모를 잃은 아이를 발견한다면?
① 먼저 경찰서(112)나 실종아동찾기센터(182)로 신고합니다.
② 아이가 있는 장소에서 일단은 부모를 기다립니다. -아이나 부모가 잠깐 하 눈을 팔아 가까운 장소에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 아이에게 이름, 사는 곳, 전화번호 등을 묻고 이름을 부르며 달래줍니다.
④ 안내데스크나 방송실에 문의를 해 안내 방송을 해줍니다.
오늘도 실종아동 부모님은 아이를 찾기 위해 길거리를 헤매고 다닙니다···
한 사람의 관심이 배가 되어 큰 도움이 됩니다.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는건 어떨까요?
'실종아동전문기관' http://www.missingchild.or.kr 찾아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은환 기자 p010997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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