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500만원 상당의 분무기 5대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 극복을 위해 영농의 기계화는 절실하다"며 "고가의 농기계를 개인이 구매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보급한 분무기는 초미립 자동살포기로 시설원예 및 축사 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하며, 병충해 방제 및 소독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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