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에 참가정실천운동 희망전진대회, 2부에선 참가정출발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우리 사회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풍요로운 물질문명사회를 이뤘으나 물질적 가치관의 팽배와 정신적 가치관의 상실로 인륜도덕과 가정의 붕괴를 초래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참가정 비전과 가치교육을 통해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부 행사는 참가정출발식으로 850여 쌍의 기성가정이 순결한 삶과 참가정운동의 가치인 참된 부부, 참된 부모가 돼 참사랑으로 사는 참가정이 되겠다는 서약과 다짐의식을 갖는다.
이명체 참가정실천운동 대전권본부장은 “참가정은 부모 부부 자녀가 변치 않는 사랑을 중심으로 순결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사랑의 모범적 전통을 세워 사는 가정을 말한다”며 “참가정운동은 사랑의 모범적 전통을 세워 사는 참가정이 순결과 참사랑을 확산시켜 참된사회,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만들어가는 참사랑의 평화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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