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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하는 본 워크숍은 '2018년 아동자립 정책방향', '자립지원전담요원 역량강화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 워크숍은 보호 및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자립지원전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인력개발원 아동복지교육본부 황운성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분절적으로 진행되었던 아동복지체계를 일원화하는 격변기에 놓여있는 이 시점에 자립지원전담요원, 아동자립지원단, 보건복지부 모두 머리를 모아 요보호 아동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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