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로고. |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홈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홈경기 주중시리즈(화~목) 매진은 지난 2015년 5월 28일 대 KIA전 이후 약 3년만이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25경기에 24만 264명(평균 9610명)의 팬이 몰렸다.
이는 최근 2016년 이후 같은 경기 수(25G) 대비 최다 기록이다. 2016년에는 홈경기 25경기 동안 21만 9509명(평균 8780명)이, 지난해에는 22만 8659명(평균 9146명)이 구장을 찾았다.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이글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중시리즈까지 매진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이글스는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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