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KT 충남고객본부 임직원과 원산도 주민들이 참가했고, KT 자체 음악 동호회 KT GIGA밴드의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원산도 마을 회관에 쌀과 주방용품도 지원했다.
최상철 원산도 이장은 “IT 오지인 원산도까지 기가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KT에서 투자와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모처럼 원산도가 활기가 넘쳤다”고 전했다.
최찬기 KT 충남고객본부장은 “주민들이 IT편의시설을 사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KT는 국민 기업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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