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원자력연이 지역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돕기 위한 대회로 2006년부터 개최해왔다. 첫 대회에는 194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79개팀 538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어머니로 선수로 등록한 적 없는 순수 아마추어 탁구 동호인들이다.
개회식과 종목별 예선·본선 경기는 24일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준결승과 결승은 25일 연구원 내 탁구장에서 열린다.
하재주 원장은 “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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