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권혁 품질환경처장, 철도공단 김도원 KR연구원장, GS건설(주) 박찬정 안전담당상무, (주)대우건설 이광채 상무이사. |
가상현실을 건설안전교육에 적용할 경우 현장근로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철도공단은 현재 가상현실(VR) 철도건설 안전교육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일반 건설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열차운행선 인접 사고 등 철도건설현장의 특수성까지 고려함에 따라 실제 철도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원 철도공단 KR연구원장은 “가상현실과 같은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안전관리 기술 등 실용적인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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