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식빵으로 만드는 더욱 맛있는 세상

  • 경제/과학
  • 기업/CEO

밀도, 식빵으로 만드는 더욱 맛있는 세상

밀도, SBA 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재 채용 중

  • 승인 2018-05-24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전국의 빵덕후들을 설레게 하는 빵집이 있다. 퍽퍽한 식빵이 아닌 촉촉한 식빵, 단순한 식빵이 아닌 다양한 식빵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어반라이프가 운영하는 식빵 전문 프리미엄 베이커리 '밀도'다. 갓 구워낸 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배양한 천연효모로 만들어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JD

밀도는 맛있는 식빵은 물론 전문적인 제빵사를 양성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인정한 우수기업이자 자체 아카데미, CS 교육, 해외연수(동경제과학교) 등 전문 교육 제도를 통해 우수한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사를 양성한다.    

밀도의 제빵사가 되려면 밀도 아카데미를 수료해야만 한다. 교육을 수료해야만 각 지점에서 전문 제빵사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밀도의 제빵사들은 그날의 온도와 습도를 세심하게 고려해 매일 직접 만든 반죽으로만 빵을 구워 판다. 빵의 기본인 품질을 우선하기 때문에 제빵사들은 빵에 대한 자부심, 손님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으로 재방문율이 높다. 

현재 밀도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채용지원사업을 통해 제빵제조 및 판매직, R&D 분야와 베이커리 사업부 운영담당자(SV)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밀도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도에서 일하게 되면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누릴 수 있다. 월 15만 원 상당의 복지비가 제공되고 장기 근속 사원에겐 포상 또는 해외연수(동경제과학교) 기회가 주어진다. 생일에는 축하금 10만원, 명절에는 1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체 아카데미 학원에서 각종 수업을 무료로 수강 받을 수 있으며, 아카데미 수료이후 밀도에서 근무하는 경우 교육비의 일정금액을 자체 환급해 주는 과정 등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무 시 착용하는 개인의 신발 구매비도 지원되며, 건강검진 혜택, 영양제, 탄탄한 경조사 규정은 물론 주기적으로 회식비도  지원된다.

어반라이프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고, 제빵사들의 안정된 삶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게 될 밀도에서 빵의 냄새와 사람 냄새를 함께 느끼며 일할 제빵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밀도는 최근 첫 번째 Artist Collaborative Project로 ‘카페알토 바이밀도’를 오픈하였다. ‘카페알토 바이밀도’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핀란드 디자이너, 알바알토의 디자인 철학과 베이커리 밀도가 만난 공간으로 꾸며졌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3.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