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홈, 친환경 초극세섬유 ‘파시아 원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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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홈, 친환경 초극세섬유 ‘파시아 원단’ 론칭

  • 승인 2018-05-23 11:1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샤무드 소파 전문 브랜드 ‘메이드홈’에서 이탈리아 데코르社의 파시아 스웨이드를 론칭했다.

PASCIA 는 나노급 두께의 초극세 미세 섬유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국제 원단 안전성 검사 기관인 에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 Tex Standard 100)에서 친환경 원단으로 검증받아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코르 社의 독창적인 기술로 가죽과 같은 엠보싱 처리를 마쳐 기존 스웨이드보다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며 다양한 후가공이 가능하고 스크래치가 쉽게 생기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물로만으로도 오염을 편리하게 지울 수 있는 방오성과 높은 통기성, 통습성까지 갖췄다.

메이드홈 관계자는 “파시아 원단이 선진국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데코르 社 만의 유일한 친환경 생산공정인 테프론 코팅과 후로킹 타입의 후가공을 거쳐 끈적임이 없고 물빠짐이 적어 염색 균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PASCIA 원단을 적용한 메이드홈 소파는 기존 스웨이드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 닿는 느낌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기모 결에 따라 색채감이 아름다워 소파에서 오랜 시간 보내는 분들께 최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드홈은 경기도 용인 흥덕가구단지내에 본사 전시장을 오픈해 공장 직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정찰 표시제를 시행 중이다. 소파 전문 전시장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아쿠아클린, 샤무드 등 독특한 소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4인소파, 카우치형소파, 코너형 소파, 모듈형 소파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춰 집 인테리어에 적합한 소파 형태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오픈 행사 기간에는 신상품 모듈형 샤넬소파 출시 기념으로 이태리 파시아 원단을 적용한 전 상품에 대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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