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과 보통 수준을 오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15.6도, 세종이 16.0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14.9도, 천안 14.4도, 보령 16.2도, 서산 15.6도, 계룡 14.0도, 금산 11.6도, 부여 15.2도를 기록했다.
오늘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1~24도로 평년기온(22.8~25.2도)보다 다소 낮겠다.
내일(23일)은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3~16도, 최고 20~23도다.
모레(24일)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1도, 최고 22~25도다.
22일 저녁부터 23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 내리는 지역에 가시거리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오늘과 내일 충남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오전 7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16, 세종 17, 충남 20, 충북 16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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