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지난해 고졸 학력자 모집 채용공고를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비스' 업종으로 28.7%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금융(19.3%) ▲제조화학(13.2%) ▲IT정보통신(10.4%) ▲판매유통(8.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졸 일자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영업/고객상담' 직무였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등록된 고졸 학력자 모집 채용공고를 채용 직무별로 분석한 결과 '영업/고객상담직' 채용공고가 39.4%로 5건 중 약 2건 정도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영사무(19.4%) ▲서비스(8.4%) ▲생산제조(7.7%) 순으로 고졸 학력자를 모집하는 채용공고가 많았다.
상세 직무별로는 전체 직무 중 '고객상담/인바운드'가 10.7%로 10건 중 1건 정도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아웃바운드/TM(7.4%)'와 '사무보조/문서작성(7.4%)' 직무도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이 외에는 ▲영업관리/지원(5.7%) ▲사무/총무(3.8%) ▲매장관리/판매(3.7%) 등의 순으로 고졸 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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