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과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가 21일 서울시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고, 이 기관에서 3년 이상 근속한 고령자와 경력 단절여성, 다문화 여성 등을 후원해 이들이 지역 내 노인, 산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부터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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