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우승 '이끌림' 팀 |
제14회 공주 전국풋살대회 일반부 우승컵은 대전의 '이끌림'팀이 들어 올렸다.
'이끌림'은 상대 팀 '차나마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확한 패스와 강한 슈팅으로 팽팽한 경기가 진행되었고, 양 팀 모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긴장감이 고조되는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끌림'팀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종료됐다.
팀을 이끄는 이승용 감독(25)은 "고등학교 친구들로 구성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며 "공주 전국풋살대회 2번째 참가인데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번 대회 4강전에서 옥천FC에 패배해 4위를 했었다"며 "이번에 같은 팀을 상대로 2대0으로 이겨 결승전에 올라올 수 있었고, 그 배경엔 반드시 이기고자 하는 강한 투지가 있었다"고 승리요인을 분석해 말했다.
공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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