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까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요일인 모레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13.2도, 세종이 14.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13.5도, 천안 13.7도, 보령 15.2도, 서산 14.8도, 계룡 12.0도, 금산 13.0도, 부여 12.9도를 나타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1~23도로 평년기온(22.0~24.6도)보다 다소 낮겠다.
내일(21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9~12도, 최고 23~25도다.
모레(22일)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11~15도, 최고 21~24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오전 7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5, 세종 8, 충남 4, 충북 9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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