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부 우승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 |
제14회 공주 전국풋살대회 3~4학년 우승은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이 차지했다.
상대 팀 김포KS FC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이 1대0으로 승리했다.
팀을 이끄는 이남용(26) 감독은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기쁘다"며 "축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데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초반 공격적인 슈팅이 골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운 순간이 이어졌지만 역습 상황을 놓치지 않은 것이 승리 포인트였다. 이 감독은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선수 간의 끈끈한 조직력과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풋살대회에 자주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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