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전국풋살대회] "시민화합의 대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방재천 공주시 상임부회장 인터뷰

방재천 공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시민화합의 대회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제14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가 열린 19일 공주종합운동장에서 만난 방재천<사진> 공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방 부회장은 "매회 대회를 참석하면서 풋살대회가 전국최고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과 화합할 수 있는 대회로 매회 거듭나고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체육회에서도 대회 참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9월에는 우리 지역에서 백제문화제가 진행된다. 공주가 전국 중심도시로서 모이기도 좋고, 좋은 강변도 있다"면서 "행사 기간에 볼거리, 먹거리도 훌륭하니 백제문화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주=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