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치오의 유명 고전 [데카메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풍자 코미디 ‘더 리틀 아워즈’(감독 제프 바에나)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댄스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등 전 세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 ‘더 리틀 아워즈’가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리틀 아워즈’는 개성만점 3인방 ‘알레산드라’, ‘페르난다’, ‘지네브라’ 앞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젊은 정원사가 나타나면서 조용했던 수녀원이 발칵 뒤집어진다는 내용의 풍자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범상치 않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빛 만으로도 센 언니 포스를 한껏 풍기는 ‘알레산드라’, ‘페르난다’, ‘지네브라’의 모습은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역할에는 알리슨 브리, 오브리 플라자 등 코미디 연기의 대표로 불리우는 여배우들이 합세해 이들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 역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조금 야한 수녀님들의 일탈 사건!!”이라는 강렬한 카피는 보카치오의 고전 [데카메론]을 새롭게 탄생시킨 영화 ‘더 리틀 아워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유명 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자 전세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풍자 코미디 ‘더 리틀 아워즈’는 2018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레인주니어 픽쳐스’포스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