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첫 시그니처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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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의 첫 시그니처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 공개

  • 승인 2018-05-18 15:5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메인)
코티코리아가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의 첫 시그니처 향수인 '티파니 오 드 퍼퓸(Tiffany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티파니 오 드 퍼퓸'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향수 하우스 '지보당'의 마스터 퍼퓨머인 다니엘라 안드리어의 손에서 탄생했다. 스파클링 플로럴 머스크를 현대적으로 창조하여 독보적인 티파니만의 향으로 완성되었다. 

'티파니 오 드 퍼퓸'은 활기찬 느낌을 주는 그린 만다린의 탑 노트로 시작된다. 이는 시그니처 원료인 아이리스 꽃에서 추출된 아이리스 버터로, 독특한 수분 증류 추출을 통해 얻어진 만큼 견고함과 세련됨, 정교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는 패출리와 진정 효과를 주는 머스크가 함께 섞여 관능적인 느낌을 더하고 있다. 
JD (서브)

'티파니 오 드 퍼퓸'은 향을 담은 유리병마저 티파니 브랜드의 상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정교한 단면 커팅은 82개의 페싯으로 구성된 티파니의 128.54 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킨다. 보틀 라인은 티파니의 루시다 다이아몬드 커팅을 그대로 담았다. 보틀 넥 부분은 티파니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를 반영하였고, 보틀 캡 아래 숨겨진 금속 판에는 Tiffany&Co. 마크를 새겨 티파니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 티파니의 상징 ‘티파니 블루’ 상자에 포장된다. 

‘티파니 오 드 퍼퓸'의 캠페인 역시 티파니의 본질적인 요소인 티파니 블루, 다이아몬드, 스킨, 그리고 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티파니의 수석 예술가인 리드 크라코프가 구상한 메세지를 담고자,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현대적인 여성 4인과 촬영을 진행했다. ‘All you Need is love’ 노래에 맞추어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 아쵸크 마작(Achok Majak), 그리고 조지나 그렌빌(Georgina Grenville)이 아름다움을 뽐냈다. 

티파니의 새로운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은 5월 티파니 코리아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6월에는 전국 백화점 및 시코르 매장에서 접할 수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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