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석호현 자유한국당 후보는 17일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 회원들 20여명과 사회복지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사인 화성시장 석 후보의 사회복지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향후 화성시장에 당선된다면 우선 추진되어야 할 사항과 개선되어져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사회복지 정책보좌관 제도 신설, 사회적약자 표현을 우선보호시민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회복지사들의 화성시 지자체 차원의 처우개선에 노력, 현 화성시 사회복지 분야를 조직정비를 통해 일원하여 관리의 체계에 효율성을 높이는 사항, 사회복지시설들에 심장제세동기의 100% 보급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다라는 점 등 향후 인구수 120만의 거대도시에 맞는 사회복지 정책들에 대한 노의가 이루어졌다.
석 후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는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도움을 주고 싶어서였다며 화성시장이 된다면 화성시 사회복지정책을 추진 할 때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 하여 실질적인 사회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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