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사1교 금융교육' 내실화를 위해 금융회사 직원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하고 있으며 대전권역 금융기관은 농협은행에서 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농협은행 직원 50명과 타 금융기관 25명 등 75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오미선 과장과 금감원 직원 2명이 나섰다.
초·중·고 강의안 및 교구 등을 소개하고, 강의안 준비, 스토리텔링 등 강의기법을 전수했으며,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금융회사 직원의 초·중·고등학생 대상 모의강의 시연을 통해 금융교육 내실화를 꾀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행 신인식 대전영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대전시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좋은 금융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증권사 및 타 금융기관(증권사, 마을금고 등) 직원들에게도 알찬 강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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