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사진 왼쪽>와 안정환 |
16일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6월 KAI 월간 트렌드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중 58.8%가 지상파 생중계를 선호했으며 이영표(KBS), 안정환(MBC)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과거에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는 해설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또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6월 종합 KAI는 102.4로 전월대비 양호하게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이는 월드컵특수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6.9, 케이블TV 96.3, 종합편성TV 96.5, 라디오 96.0, 신문 93.4, 온라인-모바일 110.1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전월대비 매체별 2018년 6월 광고경기 전망 |
[그림2] 전월대비 업종별 2018년 6월 광고경기 전망 |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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