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을 능가하는 추적 액션 스릴러로 평가 받고 있는 영화‘파라독스’(감독 엽위신)가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보도스틸를 공개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로부터 <테이큰> 그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준다는 평을 받은 ‘파라독스’가 사라진 딸을 찾으려는 현직 경찰 아빠의 처절한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파라독스’는 홍콩 경찰 리가 태국에서 납치되어 행방불명된 딸을 찾기 위해 현지 경찰과 공조수사를 펼치는 추적 액션 스릴러로 고찬락, 오월, 토니 쟈 등 최고의 액션배우들이 출연하여 4주 동안 중국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를 정도로 흥행을 거머쥔 화제작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친구가 있는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딸 윙지가 어느날 행방불명이 됐다는 연락을 받은 홍콩 경찰 리가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펼치다 용의자로 의심되는 범죄 잡단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파라독스’가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과 비교되는 것은 전직 특수요원 출신 리암 니슨이 홀로 딸을 찾아 나서며 활약을 펼치는 것과 설정이 비슷하지만 ‘파라독스’는 현지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수사가 펼쳐지고 <테이큰>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궤를 달리한다.
특히 영화 <옹박>을 통해 액션 배우로 명성을 날린 토니 쟈의 무술 실력은 기대감을 안겨준다.
중국 박스오피스 4주 연속 흥행 TOP 10 기록과 제12회 아시안필름어워즈 액션영화상과 남우주연상 수상, 제37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 무술감독상, 음향상을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쥐며 2018년 최고의 홍콩 액션 영화라는 찬사가 이어진 ‘파라독스’는 오는 6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주)영화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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