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사진 왼쪽)와 김호 대전시티즌 사장. 대전시티즌 제공 |
동건종합건설은 최근 열린 FC 안양과의 경기 직전 대전시티즌과 1000만원 후원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이흥재 대표는 "비가 오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은 오늘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구단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는 "동건종합건설의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동건종합건설과 함께 하는 키즈데이'에서, 동건종합건설은 자전거와 킥보드,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어린이 관중들에게 전달했다
1991년 설립한 '참좋은 아파트' 브랜드의 동건종합건설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사랑의 연탄 기부, 기초수급자 영유아용품지원, 효문화 마을 CCTV 설치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기업 명단에도 오르는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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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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