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원하는 몸매, 만들 수 있다 … '워너비 볼륨 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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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원하는 몸매, 만들 수 있다 … '워너비 볼륨 홈트'

이미정·박형성 지음 | 비타북스

  • 승인 2018-05-14 10:30
  • 박새롬 기자박새롬 기자
워너비볼륨홈트
 비타북스 제공
타고난 몸매를 바꾸기란 어렵다. 볼륨있는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원하지 않는 부분까지 살이나 근육이 붙기 쉽다. 종아리 살을 빼려고 운동을 했더니 알만 생겼어요, 이런 말만 하다가 운동을 포기하기도 한다.

11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이미정이 자신의 몸매를 바꾼 운동법을 소개한다. 지금은 볼륨 있는 엉덩이와 가슴, 슬림한 허벅지와 팔, 매끈한 등과 잘록한 허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도 통통한 체형과 작은 골반, 통허리를 타고 났으며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할 당시에도 넓은 등, 근육형 팔다리, 납작한 엉덩이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그가 운동전문가 박형성과 함께 여성의 몸에 맞는 운동법을 만들고, 직접 느낀 효과만점 운동법을 담아 이 책에 담았다. 굴곡이 살아 있는 몸매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엉덩이와 등 운동을 중심으로, 스쿼트와 같은 기본운동의 변형동작들로만 수록되어 있다. 여성의 운동이 남성의 운동과 왜 달라야 하는지, 엉덩이와 등 운동이 여성스러운 라인 만들기에 왜 중요한지 친절하게 설명함으로써 운동법의 원리를 먼저 알 수 있도록 해 이해를 돕는다. '엉덩이·허벅지', '등·옆구리', '복부·가슴·팔' 순으로 운동법을 수록하고, 책의 마지막에는 추천 7일 플랜을 담아 운동 초보자도 걱정 없이 운동 계획을 짤 수 있도록 했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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