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18시즌 홈 경기 4번째 매진 '인기'

일요일 홈 경기 '매진' 시즌 2회 달성

한화이글스 전경. 한화이글스 측 제공

한화이글스가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시즌 홈경기 19차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4번째다. 일요일 경기 매진은 지난달 15일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이후 2번째다.

이번 시즌 초반 다소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8경기 동안 16만 4630명의 관중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이번 매진으로 인해 홈 19경기에 누적 관중 17만 7630명(평균 9348명)을 기록하게 됐다.

또 지난 시즌 10회 열린 일요일 홈 경기 중 1회뿐인 '일요일 매진'기록이 올 시즌 초반 벌써 2회째 달성됐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면서 "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