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자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치러진 면접시험을 통과한 1000명이다. 일반공채 680명, 고졸공채 320명이다.
이번 코레일 신입사원 채용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9231명이 지원했다. 일반공채는 75대1, 고졸공채는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철도적성검사와 신체검사,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오는 31일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연령, 학력, 전공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더욱 강화해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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