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사회, 경제적 이유로 타고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3월 15일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1차년도에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발해 최소 3년, 최대 9년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학생 400명 및 멘토 교사 400명을 선정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좌절하는 학생이 없도록 모든 아이의 영재성을 키우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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