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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의 몸매 관리에 대한민국 주부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아이 넷을 낳고도 44사이즈를 유지, 주부들의 워너비 몸매로 거듭나고 있는 것.
김지선은 결혼 전부터 몸매 좋은 개그우먼으로 유명했다. 유명 헬스트레이너 숀리 역시 김지선을 가장 몸매 좋은 개그우먼으로 선정한 바 있다. 20대 때 김지선의 몸매는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로 관리된 것이 사실. 그러나 네 번의 출산 후 40대의 김지선은 몸을 혹사시키는 다이어트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 건강한 다이어트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셋째를 출산한 후에 방송에서 쓰러진 경험을 겪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몸 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심했고, 그 결과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지선의 다이어트 좌우명은 ‘배고프지 않고 배부르지 않게 먹자’다. 이를 바탕으로 적당한 공복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병행해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여 과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근력 위주의 운동을 겸하며 탄력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또 다른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보이차다. 보이차에 함유된 카테킨류의 성분인 ‘갈산’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는다. 김지선은 보이차의 유효한 성분을 담은 정제된 알약을 섭취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김지선은 “결혼 생활 15년 중 9년을 임신, 출산, 모유 수유로 시간을 보내면서 남편에게 여성으로서의 자격을 잃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일이 끊길 것 같아 괴로웠다”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됐고, 가족들, 특히 남편과의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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