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조합장 |
고추육묘 품종은 '빅스타'로, 이 품종은 역병에 강하며, 무게가 많이 나가고 크기가 커 수확이 용이한 품종이다.
'빅스타' 품종은 1주당 시중가 약 25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동대전농협에서는 지역 농업인 250여명에게 약 14만주를 공급했으며, 1주당 150원을 지원(2100만원 상당)했다.
동대전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해마다 농업인이 각종 육묘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육묘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 농업인에게 반응이 좋아 점차 육묘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벼, 배추 등 육묘지원사업을 계속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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