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조합원 자녀 8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4명에게 2억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강병석 조합장은 "장학금 지급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 장학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 가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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