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13.8도, 세종이 13.0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14.3도, 천안 13.8도, 보령 14.7도, 서산 15.0도, 계룡 11.0도, 금산 11.3도, 부여 13.7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2~24도로 평년기온(20.8~23.4도)과 비슷하겠다.
내일(9일)과 모레(10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7~10도, 최고 20~22도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0도, 최고 18~23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오늘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11, 세종 10, 충남 17, 충북 11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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